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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사건] 전 靑특감반원의 잇단 폭로...어디까지 팩트인가? / YTN

2018-12-18 3 Dailymotion

■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조성호 / 사회부 기자, 권일용 교수 / 한국 1호 프로파일러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 청와대 특감반원 김태우 씨의 폭로 사건. 김태우 씨 개인 비리가 사건의 본질인지 그의 폭로대로 청와대 감찰조직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입장과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늘 더사건에서는 팩트 중심으로 이 사안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사회부 조성호 기자, 한국의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먼저 권 교수님께 지금 저희가 속보로 전해드리고 있는 강릉 펜션 사건 좀 여쭤볼게요. 유사한 사례가 있었습니까?

[권일용]
실제 저렇게 지금 사회에서 가스 중독으로 예측되는 사망 사건은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간혹 새로 지은 펜션에서는 그런 가스가 유출되는 과정에서 투숙객들이 사망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저렇게 집단으로 모여 있는 경우에 사망 사건이 발생한다고 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고요.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수사에서 지금 어떤 부분을 가장 먼저 집중해서 조사해봐야 한다고 보십니까?

[권일용]
지금 그 가스가 어떤 형태의 가스인지가 수집이 돼야 하겠고요. 물론 휘발성이 굉장히 높아서 금방 사라지지만 남아 있는 치사량, 그다음에 부검을 통해서 사망한 학생들이 어떤 문제로 인해서 사망하게 되었는지를 정확히 밝혀야 하는 부분이 지금 남아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얘기하기로 했던 김태우 씨 폭로 사건 얘기를 해보죠. 지금 김태우 씨가 정확한 직책이 뭡니까?

[기자]
김태우 수관이죠. 정확한 직급은 검찰직 6급 공무원입니다. 청와대에서 원대복귀한 게 지난달 14일, 그 이후에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 검사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직무에서 배제되지 않은 상태로 확인이 됐는데요. 감찰 결과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게 검찰의 설명입니다. 다만 민원인을 상대로 하는 조사 업무에서는 배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김태우 씨가 폭로한 의혹이 뭐가 있는지 쭉 짚어볼까요?

[기자]
김 씨가 주장하는 게 여권 정치인들의 비위 첩보를 보고했다가 표적 감찰을 받...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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